@소개
안녕하세요 Doctor.K입니다. 오늘은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일본 오사카 대학 정형외과에서 연구한 "야구선수의 회전근개 부분 파열은 통증을 만드는가?"에 관한 논문입니다. part.1~2로 이어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야구선수에게 있어서 회전근개 파열은 정말 흔하고 이겨내기 힘든 부상입니다. 그런데 야구선수의 회전근개 파열이 어깨에 통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연구의 제목을 읽고 과연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어깨 통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연구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알고 생각하던 내용에서 새롭게 리프레쉬 시켜주는 연구라서 선택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지금부터 연구의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
본 연구는 회전근개 부분 파열 자체가 야구 선수의 어깨 통증 및 근육 약화를 유발하는지에 관한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회전근개 부분 파열 자체를 평가합니다. 야구는 경기에서 어깨 통증과 근육 약화를 유발합니다. 연구의 가설은 어깨 통증 증상의 비율이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있는 야구 선수와 파열이 없는 선수의 경우가 비슷할 것입니다.
@METHODS
연구에서 어깨나 팔꿈치의 수술을 받은 선수는 없었습니다. 모든 선수의 포지션, 야구경력, 어깨 통증('현재 야구를 하는 동안 어깨 통증이 있습니까?')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양쪽 어깨의 근력(어깨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을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엄지를 위로 올린 어깨 외전의 근력을 기록했습니다(full can). 외회전 강도는 팔을 옆으로 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우리는 내회전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손을 뒤로 떼는 힘을 평가했습니다. 견갑골의 위치를 평가하기 위해 양팔을 옆으로 하여 견갑골-척추 거리(견갑골 내측 가장자리에서 흉추 극돌기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가 1.0cm 이상일 경우 견갑골 위치 이상으로 간주했습니다. 능동 어깨 외전 동안 견갑골의 움직임을 평가하습니다. 견갑골의 움직임이 비대칭인 경우 견갑골 움직임 이상으로 진단하였습니다. 견관절의 후방 유착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검사대에 환자를 supine자세로 하여 수평 굴곡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자는 견갑골을 고정하는 동안 상완골을 수동적으로 수평으로 굽혔습니다. 선수가 수평 굴곡 동안 침대에 닿기 위해 어깨에 손을 댈 수 없을 때,그 선수는 후방 어깨 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견갑골 상태, 후방 어깨 긴장, 전방 어깨 이완 및 근력을 포함하는 Hara 테스트를 수행하여 전체 어깨 상태를 평가했습니다.
초음파 촬영을 사용하여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하기 위해 양쪽 어깨를 검사했습니다. 회전근개 힘줄 파열은 초음파 영상의 Deeps를 이용하여 이전의 해부학적 연구에 따라 식별하였습니다. 파여열이 상완골 대결절의 상부면에 있을 때 극상근 힘줄 파열을 진단했습니다. 회전근개 부분 파열의 경우, 초음파 영상의 Deeps를 이용하여 파열의 깊이를 측정하였습다(Figure 1).
초음파 검사 결과는, (1) 파열 없음, (2) 극상근 파열, (3) 극하근 파열, (4) 극상근과 극하근 모두 파열로 4개 그룹 그룹으로 할당되었습니다. 어깨관절 외전, 외회전, 내회전 근력(우세/비우세)을 1-way analysis of variance와 Tukey post hoc test를 이용하여 4개 그룹과 어깨 통증이 있는 선수와 어깨 통증이 없는 선수를 비교하였습니다.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투수와 야수의 어깨 통증과 회전근개 파열의 비율을 비교하였습니다.
오늘 part.1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Methods를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연구의 결과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의 배경과 연구평가는 꼭 참고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평가부터 트레이닝까지 적용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가 없는 트레이닝은 존재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다음 part.2에서 우리에게 충격을 선물해줄 결과, 논의, 결론을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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