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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octor. K입니다. 지난 시간 요통환자 움직임 문제 Part1에 이어서 요통환자의 움직임 문제 결론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결론
연구 결과, 통증이 없는 사람들의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의 지수와 요통이 있는 사람들의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 지수에서 요통이 있는 사람과 통증이 사람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이점은 고관절이 굴곡되는 동안 요추 관절은 움직이지 않았고, 그 반대로 요추가 굴곡되면 고관절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척추를 통증으로부터 보호(Guarding) 하기 위해 이러한 관절의 가동성 저하 현상으로 인해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 움직임에서 요추의 움직임이 감소했습니다.
Shum et al. 는 다른 연구에서 시상면에서 요추의 근육 모멘트 감소가 요통 환자에서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에서 변경되는 이유임을 밝혔습니다.
요통환자들은 몸통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며 관절의 근육 모멘트를 감소시켜 차례로 관절 간 협응력(coordination)을 변경시킵니다.
요통 환자에게 관찰되는 근육 경직이나 관절 동결의 상태로 보호 행동(Guarding)은 몸통 또는 하지 움직임에 제한을 만들고 관절 간 협응(coordination) 제한을 만들었습니다.
요통이 없는 건강한 그룹에서 신체의 전체적 움직임에서 요추 및 고관절의 움직임 비율은 77% 및 22%(요추 & 고관절 비율: 3.5)인 반면, 요통 있는 그룹에서 요추 및 고관절의 움직임 비율은 60% & 42% 이었습니다.(요추 & 고관저 비율:1.42). 고관절이 뻣뻣한 사람이 요통이 더 심한 이유가 밝혀진 것입니다. 요통 환자의 고관절 체중 이동에 감소를 보여 주었습니다(건강한 사람보다 25% 적음).
또한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에서 움직임 저하 분해 지수가 다릅니다. 앉는 자세(Stnad-to-sit)에서 더 많은 움직임 저하를 보여주었습니다.
Shum et al. 는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 자세(Stand-to-sit)에서 근육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즉, 일어나는 자세에서는 근육 수축의 유형이 편심성이기 때문에 근육 움직임이 음성입니다. 통증으로 인해 요추 굴곡이 최고점에 도달하기 위해 앉는 자세(그림 a, b, c) 동안 몸통을 똑바로 유지하는 것은 원활한 움직임을 감소시키고 이를 신장성으로 변환하여 관절 간 협응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앉는 자세(Stand-to-sit) 동작 중에 전반기의 근육 신장성 수축 유형은 관절의 시너지 효과를 방해하여 동작 실행 중에 더 많은 움직임 저하를 유발합니다.
일어서는 자세(Sit-to-stand) 및 앉는자세(Stand-to-sit) 동안 요추 및 고관절의 속도 감소는 이전 연구에서 입증되었으며, 근육 수축 및 높은 수준의 가속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예방 또는 보호(Guarding) 기전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예방 또는 보호)는 요추의 속도가 줄어든 것이 두 관절 사이의 모멘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균형을 잃어 추가적으로 다치는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근육 간 협응력(coordination)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요통 재활 프로그램에서는 일정하고 유연하고 이어지는 동작을 강조하고 과한 움직임을 방지함으로써 닫힌 운동 사슬(closed kinetic chain)을 통해 요추와 고관절의 효율적인 활용 그리고 조화(coordination)를 프로그램하여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 시 시켜야 합니다.
오늘은 요통(Lower Back Pain) 환자의 움직임 문제와 협응력(coordination) 대한 논문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다음 시간도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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