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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와 요통

by Doctor.K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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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octor.K입니다. 최근 골프인구와 테니스 인구가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테니스와 요통에 관한 논문을 가지고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1. 소개

테니스 스트로크에서는 체간(코어)의 힘 생성 및 에너지 전달을 하는 중요한 운동(kinetic chain) 시퀀스입니다. 테니스 서브 중 체간(코어) 활성화는 다양한 근육에서 비대칭일 수 있습니다. 테니스 서브는 상당한 체간(코어)의 움직임과 힘을 요구하며, 특히 플레이어가 체간 신전, 측면 굴곡 및 회전을 수행하며 더 큰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가속단계에서 더 큰 탄성 에너지 저장을 하지만 척추 구조에 큰 스트레스를 가하고 테니스 선수의 spondylolysis(척추분리증)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이어집니다.

 

복직근(Rectus Abdominis)의 편심성(eccentric) 수축은 체간을 지지하고 과도한 척추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중요 합니다. 가속 단계에서는 역회전이 발생하여 몸통 굴곡근과 회전근의 강력한 동심성(concentric) 수축을 유발합니다. 후속 서브 모션의 정확한 감속을 받아내기 위해 척추 기립근(erector spinae)의 편심성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서브는 체간에서 매우 빠른속도를 만들어내는데 거의 3000N의 부하를 척추에 만들어 냅니다. 테니스 서브 중 요통(LBP)이 있는 선수의 측면 굴곡 모멘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추 움직임에 대한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부상이 매커니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서브, 포핸드, 스트로크를 포함하는 테니스의 반복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부상은 근골격계 비대칭(어깨, 엉덩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직근의 사이즈가 테니스 선수 체간 움직임과 척추 골관절 변화를 만들어내는 매우 중요한 근육입니다. 

 

요통(LBP)이 있는 테니스 선수의 체간 움직임 동안 척추 기립근의 활성도가 감소되어 있습니다. 요통 환자에게서 감소된 체간의 움직임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체간의 동시 수축(co-contraction) 패턴은 척추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척추 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니스 활동과 피로도는 요통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의 피로도는 테니스 퍼포먼스 저하 및 손상을 만드는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피로는 신경근 조절을 손실시키며 척추의 안정성을 감소시킵니다. 

 

연구의 테스트는 4가지의 근육(복직근(Rectus Abdominis), 내,외복사근(internal, external oblique) 흉최장근(longissimus thoracis) )의 지구력을 측정하였습니다.

 

2. 결과

연구에 참가한 선수들중 57%가 지난 12개월동안 요통이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2.8%는 지난 7일동안 요통이 있었다고 보고했으며, 20%는 지난 12개월 동안 훈련이나 경기를 진행 할 수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4가지 근육(복직근, 내,외복사근, 흉최장근)의 지구력 측정 결과에서 요통이 없는 선수와 요통이 있는 선수를 비교할 때 요통 증상이 없는 선수에게서 높은 지구력 측정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요통이 있는 선수와 없는 선수의 차이는 신근 지구력의 차이가 발견되었습니다.

 

동시수축은 척추 안정성 증가와 관련이 많습니다. 요통이 있는 선수는 좋지 않은 체간 동시수축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결론

요통이 있는 테니스 선수의  복근과 신근은 지구력이 부족했습니다. 테니스 코치와 트레이너는 선수의 복부, 신근의 지구력에 초점을 마추고 요추 안정성 운동에 대해 다향한 체간 근육의 올바른 동시수축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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