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st
안녕하세요 Doctor.K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ACL 수술 후 초기 재활 part.1에 이어서 무릎 굴곡의 회복, 슬개골 가동성 유지, 대퇴사두 컨트롤 회복, 자발적 보행 시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3. 무릎 굴곡의 회복
무릎 굴곡의 손실은 무릎 신전만큼 흔하지 않지만, 발생할 수 있으며 무시하고 하면 안됩니다. 굴곡과 신전 사이에는 종종 앞뒤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가지 움직임을 회복하면 할수록 다른 방향으로 더 뻣뻣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점진적으로 움직임 범위의 운동을 함으로써 감소됩니다.
또한 환자가 스트레칭과 스쿼트 및 궁극적으로 런지와 같은 기능적 동작을 통해 무릎 굴곡을 복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면 좋습니다. 환자가 운동 진행 범위를 제어할 수 있을 때 위협 인식이 줄어들고 움직임이 더 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굴곡은 1주에 약 90도에 도달하여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4-6주 차에 완전히 무릎 굴곡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4. 슬개골 가동성 유지
재활 중 가동 범위가 감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슬개골 가동성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슬개골 가동성을 무시하면 움직임 회복 범위를 잃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무릎의 굴곡과 신전을 위해서는 완벽한 슬개골 가동성이 필요합니다. 무릎이 아프고 부어오르며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흉터 조직이 형성되어 슬개골의 가동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슬개건이나 quad tendon graft 이식으로 ACL 재건 수술에 사용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무릎 주변의 연조직 가동화와 슬개골 가동화는 수술 직후 시행합니다. 또한 환자나 회원들에게 이것을 스스로 하고 숙제에 추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대퇴사두 컨트롤 회복
ACL 재건술 후 대퇴사두근의 근력은 움직임 기능 회복과 스포츠 복귀에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연구 에서는 ACL 수술 후 12주 차의 대퇴사두근 근력과 스포츠 복귀 시점의 대퇴사두근 근력 사이에 상당한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ACL 재활의 초기 단계에서 대퇴사두근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술 후 통증, 염증, 부종으로 인해 무릎 주변의 근육 조절이 반사적으로 억제됩니다. 또한 이러한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대퇴사두근의 자기 조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 있습니다. NMES라는 기계인데 NMES 없이 운동하는 것보다 대퇴사두의 스트렝스와 움직임 기능을 더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NMES는 ACL 재활의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모든 대퇴사두근 수축의 추가 이점은 무릎 확장 운동 범위를 복원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6. 자발적 보행 시작
통증과 붓기를 해결하고 움직임 회복과 슬개골 가동성을 회복하기 시작했으며 대퇴사두근을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 제한이나 절뚝거림 없이 걸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통합합니다. 앞서 언급한 초점 영역 중 하나라도 해결되지 않은 경우 독립적인 보행이 종종 어렵거나 추가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구조가 손상되었거나 보호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1주 차에 사람들에게 체중 부하가 허용됩니다. 우리는 최대 2주 동안 목발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목발을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추천합니다. 체중 이동과 무릎 고정에 중점을 둔 체중 이동과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이 처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체중 이동 패턴과 한쪽 다리 자세로의 움직임 전환을 돕기 위해 콘 워킹드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콘을 넘으면서 뒤로 걷는 것이 무릎을 뒤로 젖히고 무릎을 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마치며
지금까지 ACL 재건 수술 후 초기 재활 단계에 대한 6가지 핵심 이였습니다. 이 6가지는 제가 현장에서 느낀 경험들과 프로토콜들을 가지고 쓴 핵심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재활 내용들과 컨셉과 생각들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시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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